소년을 위로해줘 2014.01.07 15:32

2013 상상마당 CINE ICON '배우는 배우다' GV 후기



2013 상상마당 CINE ICON '배우는 배우다' GV 후기



이건잡소린데볼려면봐



GV 내용 입니다. 어느 정도 영화 내용 스포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압임

준이 오빠가 쌩눈으로 보래서 캠 안찍은 부분도 있어요

(팔이 아팠다는 핑계를^0^)




매너 이준








S : 신감독님

J : 이준



Q1.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와 영화가 완성 된 후에 이미지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리고 극 중 오영이 가장 이준 같았던 부분은?


J.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와 완성되었을 때 이미지가 많이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완성 된후 영화를 보니까 신기함을 느꼈다. 

마지막에 맞는 장면을 각도를 여러 번 다르게 해서 촬영을 했다. 편집의 신기함을 느꼈다(웃음)

가장 이준 같았던 부분은 음..쎈 부분이 많아서 (고민) 배우가 연기가 잘하면 된다는 마인드 인 것 같다


Q2. 여태껏 본 배배다에서 오영이 불쌍하거나 슬픈 캐릭터라고 느꼈는데, 오늘 보니까 오영이 행복하다고 느꼈다. 

이준이 생각했을 때 오영이 가장 행복 한 시절은 언제 인 것 같나?


J. 가장 행복한 시절은 신인 아니 신인시절도 아니지, 처음에 실패와 실패를 거듭했을 때 인 것 같다. GV 시작 전에 용변을 보러 화장실에 갔는데

글귀가 써져 있었다. 뭐였지...(S : 한번도 실패를 하지 않은 사람은 평생 새로운 시도을 안한 사람이다) 아 맞다 이 글귀가 굉장히 맘에 들었다. 


Q3. 영화를 찍으면서 모델로 삼아야 겠다는 배우가 있었는지? 영화에서 처럼 실제로 스폰서가 있나?


J. 실제로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다. 


S. 신인배우가 나오기 까지 굉장히 어렵다. 공부하는 것 만큼 힘들 것이다

많은 시간이 걸리고 아마 이준씨가 데뷔 했을 과정보다 지금이 더 힘들 것이다.(중략)


J. 그래도 난 배우를 하겠다.(웃음)


S. 이준씨는 무엇을 해도 될 친구다. 


J. 아니다. 사람은 적성이 맞는게 있는 것 같다. 나는 전혀 공부로는 안된다. 공부와 멀다(웃음)


S. 유명한 배우가 되기 위에서 옆에서 부추기는 사람이 있긴 있다.(외부의 세력, 돈) 하지만 그렇게 한다고 해도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다.


J. 아 그리고 참고한 배우는 없지만, 영화를 찍는 동안에' 블랙 스완'을 자주 봤다. 표정 변화를 많이 참고 하였다.


Q4. 영화에서 배우가 중간에 컷을 많이 외치는데, 배우가 어느 정도 까지 작품에 영향을 끼쳐도 된다고 생각하는지?


S. 작품과 사람 나름인 것 같다. 나는 유난히 배우복이 많은 사람이다. 촬영을 할 때 작품과 사람에 중점을 두고 찍는 편이다. 

이준씨와는 서로 신뢰하면서 찍었다. 개인적으로 작품에 깊숙하게 관여하려는 배우와 작품을 함께 찍었는데 오래가지 못했다. 


J. 전 아직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은 배우가 작품을 관여하게 되는 순간 작품의 질이 떨어지게 되는 것 같다.


Q5. 화장실 씬을 연기할 때 오영 입장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했는지 궁금하다


J. 처음에 연기 연습을 했을 때는 공부처럼 필기를 했다. 지금 오영이 생각하는 것과 자기의 정체성에 대해 많이 생각 했던거 같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는가, 나는 무엇인가..이러한 생각들. 하지만 막상 슛 들어 왔을 땐 별 생각 없이 찍은 것 같다.


Q6. 오영과 연희의 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것 같다. 

이준씨의 욕설 연기가 자연스러운데 평소에도 많이 하나?(웃음) 그리고 하기 싫은 일을 할 때 오영처럼 확실히 말하는 편인가? 


S. 극 중 상대 여배우들은 일정 부분 오영의 거울을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 부분이 굉장히 멋있었는데 힘들어서 캠을 안찍음 ㅜㅜ 정리하자면 출연한 여배우들은 이준의 심경변화를 보여줌)

 그리고 모든 여배우들과는 사랑 관계가 아니다.


J. 욕은 평소에는 안하지만 친구들과 있을 때 많이 하는 편이다. 매우, 정말을 지읒 니은 으로 (웃음) 하기 싫은 일은 예전에는 다 했었지만, 지금은 하기 싫은 건 전혀 안한다.

하고 싶은 것만 한다. 그래서 요샌 일이 없다. (웃음) 내 미래를 위해서 신중하게 생각 중이다. 한 단계 발전을 위해 숨을 고르고 있다. 예능을 하기 싫은건 전혀 아니다.

예능하면 나도 재미있고 좋다. 요새는 연습과 자기 계발하는 중이다. 어제도 아침 영화를 보고 왔다. 금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Q7.  청소년관람불가, 저예산이라는 어려운 조건을 가지고 영화를 찍었다. 흥행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감독님과 이준씨가 얻은 것이 궁금하다.


S. 처음부터 상업영화로 찍을 생각은 없었다. 투자사에서 유일하게 흥행에 실패했다(웃음) 김기덕 감독님과 조인하겠다고 했을 때 부터 상업 영화는 생각 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손해를 생각으로 영화 찍은 것은 아니다. 

상업 영화를 하게 된다면 찍게 된다면 더 대놓고 상업적인걸 하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다. 결론적으론 당연히 얻은건 

이준이란 배우다. 흥행은 아쉽지만 배우는 살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무수히 많은 감독들이 이준씨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나도 이준씨를 많이 추천해주고있다. 연말 망년회 모임에서도 감독들에게 이준씨에 대한 칭찬을 많이 들었다.


J. 사실 흥행을 바란적이 없다. 감독님껜 죄송하지만, 나는 이영화를 통해 얻은 것이 많다. 이 영화를 찍지 않았으면 많은 감독님들은 나의 존재를 몰랐을

것이다. 배우는 배우다가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


Q8. 김기덕감독님과 어떻게 같이 작품을 찍을 생각을 했는지, 오영의 매니저 역이 마지막에 다리를 절던데, 왜 그런지 궁금하다. 편집된건가?


(이부분도..캠을...ㅈㅅ...하지만 이 질문은 다른 인터뷰에도 많이 나왔으니까)

S. 정확하게 보셨다. 액션씬이 있었는데 매니저 가게로 와서 20:1로 싸운 장면이다.마동석 선배님이 강신효씨 발목을 칼로 베었다. 액션씬이 편집이 되어 신효씨도 많이 아쉬워했다.


J. 발목을 크아.. 아킬레스건을 초ㅑㄱ 피가 초ㅑㄱ 크아ㅏㅏㅏ


마무리 


S.최근에 DVD 코멘터리 녹음을 했다. 허심탄회하게 많은 이야기를 하였으니 기대해 달라. 최근에 이준군에게 작품이 많이 들어 온다. 기대해달라. 

깜짝 놀랄 작품들도 많을 것이다.


J. 건강이 우선이다. 건강하시고 다들 열심히 삽시다.




이것도 잡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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